[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WATCHER(왓쳐)’에 막강한 내공의 연기 달인들이 총출동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토요일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이하 ‘왓쳐’) 측은 21일, 허성태, 박주희, 주진모, 김수진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장르물 최적화 배우군단을 공개했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디테일한 연출로 사랑받는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녹여내며 호평을 받은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내부 감찰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를 비롯해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을 꽉 채우는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더한다.

‘왓쳐’는 기존 수사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건 이면에 얽힌 인간군상을 파헤치는 심리스릴러다.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속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소위 정의를 지켜야 하는 이들의 욕망을 들여다보며 선과 악, 정의에 대해 짚는다. 인물 간의 촘촘한 서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연기 고수들의 호흡은 심리스릴러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대목. 한상운 작가 역시 이 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인물의 욕망, 그리고 그 욕망을 해소하기 위한 인물 간의 반목과 충돌에 중점을 둔 심리스릴러다. 그 과정들을 각 인물의 상황과 성격에 따라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어 진짜 인물로 만들어내는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설득력과 깊이감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극찬으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먼저, 비리수사팀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광역수사대 반장 장해룡으로 분한 허성태가 묵직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팽팽히 당긴다. 공개된 사진 속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범죄자를 잡는 광역수사대 절대적 포식자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한 팀에서 나쁜 경찰을 잡는 감시자가 된 도치광(한석규 분)과의 날 선 심리전이 흡인력을 견인한다.

비리수사팀의 ‘만능캐’ 조수연은 확실한 색을 가진 박주희가 맡아 힘을 더한다. 과학수사팀 출신인 조수연은 증거물 훼손으로 용의자를 풀어주게 된 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감찰반에 들어오게 된 인물. 도치광, 김영군(서강준 분), 한태주(김현주 분)와 함께하며 진실을 좇으며 감시자로 성장해나간다. ‘거인’, ‘마녀’, ‘걷기왕’ 등 독립영화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주희가 신선한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떤 캐릭터든 ‘빙의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주진모는 경찰청 차장 박진우로 분한다. 흙수저로 태어나 가진 것 하나 없이 차장까지 올라온 무사안일 정신의 소유자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눈치 빠른 야심가다. 비리수사팀의 조력자이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능구렁이 같은 면모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 도치광과 보여줄 차진 ‘밀당케미’는 긴장감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사실적이고 개성 강한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하는 김수진은 경찰청장 염동숙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염동숙은 최연소 여성 경찰청장이자, 여론전에도 능한 경찰계의 셀럽.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김수진이 관록 있는 연기로 색다른 여성 경찰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왓쳐’ 제작진은 “촘촘한 서사를 가진 인물들의 심리를 리얼하게 보여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곳곳에 포진했다. 치밀한 대본에 배우들의 힘 있는 연기가 더해져 차원이 다른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이들의 활약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내부 감찰 스릴러 ‘왓쳐’는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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