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가 아시아 11개국 판매를 확정 지었다.

영화 ‘공수도’ 측은 “아시아 11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월24일 전했다.

‘공수도’는 정의롭지만 나약하기 짝이 없는 ‘종구’, 그의 앞에 등장한 공수도 관장의 딸이자 공수도 유단자인 ‘채영’, 여기에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해성’이 합류해 공수도라는 이름 아래 함께 성장해가는 청춘 액션물이다.

지난 해 부산영화제 기간 동안 프로젝트에 대해 첫 세일즈를 시작한 ‘공수도’는 3분짜리 프로모 영상 공개만으로 세계 각국에서 문의가 빗발쳤을 정도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오승훈, 정다은, 손우현 등 라이징 스타들이 등장하는 점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통할법한 청춘 액션물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공수도’의 아시아 시장 판매는 스타파워나 대기업의 힘에 기대지 않은, 영화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로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번에 판매를 확정 지은 국가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미얀마, 동티모르,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오는 5월 동시 개봉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의 다른 국가에서도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추가 판매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