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부친 엄효섭이 악행을 예고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1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연인 우재희(이장우 분)의 존재를 알았다.

이날 이빛채운은 키워준 모친 이순정(전인화 분)을 떠나 친모 김정원(황신혜 분)의 집으로 갔다. 모친 이순정이 자신을 훔쳤다며 자수하겠다고 말한 데 이어 김정원 모친 이춘석(정재순 분)이 이순정에게 걸어온 전화를 대신 받으며 이상한 낌새를 차린 탓.

하지만 이춘석은 이빛채운 앞에서 180도 다른 얼굴로 연기를 했고, 이빛채운은 진실을 알기 위해 제 친부 박필홍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빛채운은 이순정에게 박필홍에 대해 물었지만 이순정은 “모른다”고 거짓말하며 이빛채운이 부친을 모르길 바랐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이 김정원 집으로 들어간 이유를 알고 응원했다. 그 모습을 박필홍이 지켜보며 “황나로(전성우 분) 제가 뭐 서연이를 사귀어? 뻥쟁이 새끼. 역시 우리 서연이 남자 하나 잘 골랐네”라고 의미심장한 혼잣말했다.

박필홍이 김정원 친구 정민재(진경 분)의 아들 우재희 역시 부잣집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흑심을 드러낸 대목.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박필홍이 “이동춘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며 우재희와 이빛채운이 일하는 현장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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