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김갑수, 정웅인, 김홍파가 더욱 치열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새 월화극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이정재(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보좌관2’ 측은 21일 김갑수(송희섭), 정웅인(오원식), 김홍파(조갑영)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검은 속내를 숨긴 이들이 이정재, 그리고 신민아(강선영)와 더욱 첨예하게 대립할 것이라 밝혔다.

김갑수는 이정재의 능력이 필요할 땐 그를 이용했고, 장관청문회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자 그를 밟고 법무부장관이 됐다. 그럼에도 이정재는 그에게 무릎을 꿇고 충성을 약속했고, 김갑수는 그에게 성진시 공천권을 줬다. 이제 국회의원이 된 이정재가 본격적으로 숨겨왔던 날선 칼날을 드러내면서 장관을 넘어 청와대를 바라보는 그와 치열하게 갈등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갑수 장관실 보좌관 정웅인은 이정재 때문에 김갑수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생각했다. 이에 이정재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그가 또 어떤 검은 계획을 세울지, 시즌2의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자신의 잇속을 취하며 상대를 이용해온 김홍파는 경쟁자였던 김갑수와 잠시 손을 잡기도 했지만 배신을 당한다. 뒤통수를 맞은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에 따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김갑수, 정웅인, 김홍파는 리얼한 인물 묘사로 “실제 정치판을 보는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표정과 교묘한 미소가 벌써부터 긴장감을 높인다. ‘보좌관2’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보좌관2’은 ‘미스 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11월 1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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