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의 양희경 가족들이 땅 부자가 된 것을 자축했다. 양희경은 김칫국부터 마시는 식구들을 걱정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 83회에서는 왕꼰닙(양희경) 가족은 땅을 팔기도 전 축배를 들며 자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남매와 지영 남편인 장상문(류담)은 땅의 실제 가치를 알고 기뻐하며 파티를 열었다. 배달 음식을 잔뜩 시키고 아이들도 배불리 먹이며 “아버지가 선견지명이 있으셨다”고 고마워했다.

하지만 장사를 하다가 강여원(최윤소)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왕꼰닙은 그런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한탄했다. 강여원과 조용히 방으로 들어간 왕꼰닙은 거실에서 신이 난 자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직 땅이 팔리지도 않았는데 어쩌려고 저러느냐”며 걱정했다.

짱(홍지희) 역시 왕꼰닙처럼 이들을 걱정했다. 남일남이 “그깟 집이 뭐라고”라며 자신의 땅을 자랑하자, 짱은 “아직 땅이 팔린 것도 아닌데”라며 냉정한 태도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