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우현이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조남형 극본 한우리)에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활약했다.

지난 방송에서 손우현은 겉으로는 방송국의 청원경찰로 보이지만 사람들에게 악몽을 전염시키는 ‘불가살이’로 등장했다. ‘불가살이’는 세상이 어지러울 때 나타난다는 전설 속 동물. 악몽을 먹고 사는 존재로 동전 등의 쇠를 먹으면 정체를 드러내는 캐릭터다.

극 중 이연(이동욱)이 사람들의 악몽을 쫓아 남지아(조보아)와 함께 ‘불가살이’를 동전으로 유인, 동전을 쏟으며 그를 자극했고 ‘불가살이’는 자신의 정체를 삽시간에 드러내며 임팩트 있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원경찰과 전설 속의 인물을 순식간에 오가는 캐릭터로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인 손우현은 ‘구미호뎐’을 통해 그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드라마 ‘터치’ 등에서 주로 보여준 댄디하고 차분한 매력을 완벽히 벗은 모양새다.

전설 속 동물이 지닌 본성과 강렬한 캐릭터의 면면을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해냈다는 평. 특히 극 중 이동욱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공을 세웠다.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를 담은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전설 속 ‘불가살이’로 연기변신을 시도한 손우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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